현아 (사진=인스타그램)
현아 (사진=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노출 사고를 의연하게 대처하는가 하면, 파격 퍼포먼스로 클래스가 다름을 증명했다. 가수 현아가 연일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현아는 지난 16일 아찔한 경험을 했다. 대구 계명대학교 축제서 히트곡들로 무대를 꾸미던 중 리본으로 묶은 브라 톱 의상이 풀려 노출 사고가 일어난 것. 하지만 현아는 프로답게 대처한 뒤 무대를 이어나가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그 전날에는 놀라운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다른 대학 축제서 히트곡 '버블팝(Bubble Pop)' 무대를 선보이던 중 팬에게 꽃 한송이를 선물받고 바로 자신의 가슴에 꽃을 꽂아 놀라움을 안겼다.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논란과 화제를 동시에 만들어낸 현아는 이러한 반응을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현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우월한 패션 센스를 뽐내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신만의 매력을 무한 발산하고 있는 것. '역시 현아'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한편, 현아는 오랫동안 몸 담아온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나와 가수 싸이가 차린 PNATION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또한 그룹 펜타곤 출신 이던과 공개 열애 중이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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