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추신수(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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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1회 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 휴식을 취했던 추신수는 이날 선발로 복귀해 타격감을 조율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와의 승부에서 3구 빠른 공을 받아쳐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지난 1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윌리 칼훈이 병살타를 기록해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88에서 .293으로 올랐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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