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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 주전 유격수 트레이 터너(25)가 팀에 합류했다.
MLB.com은 18일(한국시간) “터너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해 시카고 컵스와의 시리즈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터너는 이날 컵스전에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로 나선다.
터너는 지난 4월 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기습번트를 시도하다 오른손 검지 골절상을 당했다. 6주의 재활과정을 거친 터너는 최근 두 차례 싱글A 재활경기에 출전해 8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터너의 올 시즌 부상 전까지 성적은 4경기 14타수 5안타 2홈런 타율 .357이다.
한편, 워싱턴은 지난 등판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아니발 산체스를 10일 부상자 명단에 등록시켰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