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웹툰 '여신강님' 야옹이 작가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가 된 '실물' 모습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6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57kg 당시 사진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방법을 공유했다.

야옹이 작가는 "DM(쪽지)으로 물어보는 분들이 많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구절절 적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앞서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실물사진 이거인듯"이라는 제목으로 학생들과 함께 찍은 야옹이 작가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야옹이 작가는 평소보다 조금 통통해 보이는 모습이다. 사진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그동안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과 다르다"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야옹이 작가는 현재 자신의 키는 170cm이며 몸무게는 50.4kg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진이 찍혔을 당시는 연재가 한창이었던 때로 건강관리를 전혀 하지 못했을 때"라며 "당시 57kg까지 늘어났다가 휴재한 두 달간 7kg 감량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체중 감량은 식이가 80%다. 아예 식습관을 바꿨다. 인스턴트, 밀가루, 탄산음료 완전히 끊었다"라고 전했다.

야옹이 작가에 따르면 그는 아침은 모닝커피나 단백질 셰이크, 점심은 닭가슴살과 견과류, 고구마, 저녁은 방울 토마토를 먹으며 체중을 감량했다고.

또 업무 때문에 부득이하게 밤을 새야 할 때는 따뜻한 차를 마셨고 외부 약속이 있을 때는 건강식으로 최대한 적게 먹었다고 한다.

그는 "운동은 기본적으로 홈트레이닝을 하며 복근, 하체, 스트레칭을 골고루 했다"라며 "PT는 거의 재활 치료 수준으로 강도 높게 받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야옹이 작가는 "운동은 꾸준히 해야 한다"라며 "세상에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라며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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