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scores
2019.12.08
올더케이샵_20191114

MLB

글쓰기 목록

캐스터들 진짜 너무하네

  • 23575113 | 등록일 2019-10-13 11:03:29
캐스터들 엉터리 어법 구사하는 거 듣다듣다 견디질 못하겠다. 아니 엉터리 한국말 가르치는 학원이 있나 한둘도 아니고 단체로 그러는 이유가 뭔지나 알고싶다.
우선, 시제.
아니 뭔넘의 '했었던 '이란 말을 그리도 써대나? 우리말 시제에는 과거와 대과거의 구분이 없어. 그니깐 지나간 것을 언급하려면 했던 이라고 하면 됨. 다만 뉘앙스의 차이상 방금 전에 일어난 일을 '했던' 이러고 표현하면 어색하게 됨. 어감상 시점이 다소 멀게 느껴지기 때문. 그래서 조금전에 지나간 일은 '한' 이라고 해야 하고 현재와 연속선상에 있다면 현재형을 써야 자연스러움.
그니까 홈런치고 지금 베이스 돌아 홈으로 들어오고 있는 주자에게 '변화구를 받아쳤었던 아무개가 홈으로 들어 옵니다' 이따위로 말하면 안됨.
이런식의 말도 어쩌다 한번씩 하는 거면 실수라고 넘어가겠는데 이건마치 정상적인 표현인양 하니 내 머리가 잘못된 것인지 의심해본적이 한두번이 아님
그 다음, 병렬형 어미 '고' 의 사용 문제
'타자가 당겼고 삼루수가 잡았고 일루로 던졌고 타자주자는 세잎입니다 니다' 이따구 멘트를 들을 때마다 귀를 의심한 게 한두 번이 아님. 재네들 혹시 바본가? 요즘은 초딩도 저렇게 말 안할거임. 병렬형은 앞뒤가 독립적이고 대등할 때 쓰는 거지 전후관계 인과관계 등을 위해 쓰는 말이 아님.
'잡아당긴 타구가 평범한 땅볼입니다. 삼루수가 여유있게 잡아 일루로 던집니다...만 아 주자가 더 빨랐습니다, 일루에서 세잎.' 이렇게 말하는게 그렇게 어렵냐? 주구장창 고고만 외쳐대게. 너내들 엉터리 한국말 듣는거 정말 괴롭다. 제발 모니터링 좀 하고 책들좀 읽어라 무식한 캐스터 분들아.
  • 새로고침
  • 도움말
  • Best 댓글
    공감 투표 비율이 높은 댓글입니다.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공감수가 증가하거나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 예고없이 제외 될 수 있습니다. 레이어 닫기
0 / 300
Back to News List
더보기
더보기

주르LOOK

12 ~ 15시 랜덤포인트 적립!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