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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즈 구단의 과감한 투자를 기대하며.

  • 1382056618571348 | 등록일 2017-11-08 11:48:47

한국 프로야구 원년 창단팀이자 단 한번도 구단의 이름이 바뀌지 않은 삼성라이온즈. 이글스팬으로서 라이온즈를 보고 있으면 우리 구단이 가야 할 롤 모델 같은 - 여기선 성적이나 투자 - 팀이다.

한국 프로야구에는 10개의 팀이 있으며 최근 창단한 2팀을 제외하고는 모두 명문구단 최강구단등 강팀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수식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프로야구 역사가 이제 40년을 바라보는 프로야구에서 실질적인 명문구단이라고 부를 수 있는 구단은 라이온즈와 타이거스가 유이하다 할 수 있다. 여기서 딱 1팀을 뽑아 보라고 한다면 해태와 기아시절을 둘 다 합쳐 생각한다면... 삼성 아니 라이온즈 단 1팀만이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명문팀이라는 것은 항상 우승을 한다. 이런 느낌이 아닌 이팀은 언제나 우승권에 가 있으며 한 해 부진 할 수 있지만 다음해에는 다시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로 따지면 영원한 우승후보라는 느낌이 드는 팀이라 할 수 있다.

그럼 왜 라이온즈라고 생각을 했을까? 라이온즈의 역대 기록을 보면 최근 2년이 얼마나 그들에게 어울리지 않는 성적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 통합우승을 뺀 그 동안의 한국시리즈에 17번 진출을 하였으며 리그 전체에서 4위권 밖으로 밀려난게 고작 6번 밖에 없는 팀. 6회연속 한국시리즈 진출과 통합 4회우승 5연속 리그 1위등 모든 프로야구기록에서 독보적인 1등이 바로 라이온즈다.

연속 가을 잔치를 못갔던 90년대 후반 - 3회연속 포시트시즌 탈락 - 을 제외하곤 1년이상 가을 잔치에 못 간적이 없는 가을에 야구를 하지 않는게 더 신기한 팀이 바로 라이온즈다. 그런 라이온즈가 2년 연속 9위라는 성적표를 들고 2년 연속 가을에 야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야구팬들 입장에선 좀 당혹스럽고 요즘말로는 이거 실화냐? 라는 말이 나올법한 일이다. 프로야구 초창기부터 보아왔던 나로서는 라이온즈가 없는 가을 야구를 생각해 본적이 없으며 매년 올해 가을야구 후보 4팀을 꼽을 때 삼성의자리를 만들어 주고 나머지 3팀을 꼽는게 일상화 되다 시피 한. 그렇게 야구팬들 뇌리속에 기억되는 팀이 라이온즈가 아닐까 생각한다.

작년 최형우/차우찬을 떠나 보내면서 나름 이원석/우규민이라는 새로운 선수를 수급하였다. 나름 fa시장에서 큰 돈을 지출했지만 모두 알다시피 기존 전력의 강화보다 땜빵식의 영입이었다. 그리고 1년 농사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용병 투수 계약에서도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라이온즈가 용병 투수들만 평균치를 해주었다면 삼성이 역대급 출발을 하지 않았어도 되었을 거란 생각이 든다 - 러프의 경우 -양산형 푸율스라는 별명이 붙은 - 는 좋은 계약이 되었지만.

이제 fa 시장이 열린다. 2년 연속 9위라는 믿을 수 없는 성적표를 받아 들인 라이온즈가 외국인 투수와의 계약도 가장 중요하지만 이번 fa시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궁금하다. 내부적으로 내부 리빌딩을 통한 강한 라이온즈를 생각하고 있는지 아니면 fa시장에서 선수들을 수급하여서 라이온즈가 왜 라이온즈를 보여줄지. 프런트의 생각을 알 수는 없지만 프로야구의 팬으로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이번 fa시장이 되었든 아니면 외국인 투수 영입에 있어서든 - 2차 드레프트에서도 - 과감한 투자를 통해서 최고 명문팀 다운 모습을 다시 보여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오늘 로이 할러데이가 비운의 사고로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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