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사진=tvN 제공)
현빈 손예진 (사진=tvN 제공)

[엠스플뉴스] 배우 현빈, 손예진이 신축년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소속사는 입장을 확인 중이다.

1일 오전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3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영화 '협상', tvN '사랑의 불시착' 등에서 호흡을 맞춘 것이 연이 됐다. 두 사람이 공통된 취미인 골프 등도 영향을 끼쳤다고.

보도에 따르면 현빈과 손예진은 골프 연습장에서 함께 운동하며 데이트를 했다. 바쁜 스케줄을 쪼개 강원도로 골프 데이트를 떠나기도 했다고.

흥미로운 사실은 두 사람의 열애설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2018년 '협상' 개봉 이후 열애설이 불거졌고, 2019년에는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이 포착돼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당시 양측은 "우연히 일정이 겹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후에도 결혼설 등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까지 공개된 상황. 이번에는 열애설을 인정할지 새해 벽두부터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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