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트와이스가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트와이스는 26일 오후 6시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을 발매하고 오후 8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와 유튜브를 통해 컴백 기념 스페셜 라이브 'TWICE "I CAN'T STOP ME" SPECIAL LIVE'(트와이스 "아이 캔트 스톱 미" 스페셜 라이브)를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
정식 발매 전부터 궁금증을 모은 타이틀곡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의 퍼포먼스 풀 버전을 최초 공개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 트와이스는 쉼 없이 내달리는 듯한 곡의 분위기와 힘이 넘치는 화려한 안무가 만나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진 토크 시간에서 트와이스는 "데뷔 5주년에 나온 음반이기도 하고, 정규 1집 이후 3년 만에 나온 정규 앨범이라 심혈을 기울였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한 트와이스를 만날 수 있고 멤버들의 성장한 모습도 담겨있다"라는 말로 정규 2집 'Eyes wide open'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스페셜 라이브는 유튜브 누적 접속자 수 약 200만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료됐다.
'I CAN’T STOP ME'는 27일 오전 7시 기준 벅스 및 지니 뮤직 1위, 네이버 뮤직 3위 등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오른 것은 물론 싱가포르, 브라질, 일본 등 해외 3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팀 자체 최고 기록을 수립하게 됐다.
신곡 뮤직비디오 역시 27일 오전 7시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등극하며 놀라운 화제성을 자랑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트와이스 표 레트로'라고 할 수 있는 'I CAN’T STOP ME'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용호 기자 yhjeon@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