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사진=김도형 기자)
이달의 소녀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이달의 소녀가 자신들의 세계관을 품고 또 한 번의 도약을 꿈꾼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몰에서 그룹 이달의 소녀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달의 소녀는 이번 앨범을 통해 'With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세운다.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은 언제나 함께 있으며 모두가 존엄하고 동등하며 자유를 얻을 가치가 있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은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자아를 추구하는 스토리가 담긴 업템포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미드나잇(12:00)', '목소리(Voice)', '기억해(Fall Again)', '유니버스(Universe)', '숨바꼭질(Hide & Seek)', '웁스!(OOPS!)' 그리고 '목소리(Voice)'의 영어 버전인 '스타(Star)'까지 총 8곡으로 구성돼 있다.

이달의 소녀는 그동안 걸크러시, 청순 등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하며 단계별 성장을 이뤄왔다.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향해 달려나간다. 전 세계적으로 K-POP의 인기가 절정을 이룬 만큼 '빌보드 차트 진입'도 목표라고 말했다. 이달의 소녀가 한 단계 도약하며 K-POP을 대표하는 그룹이 될지 주목해보자.

▲ 희진

▲ 현진

▲ 여진

▲ 비비

▲ 김립

▲ 진솔

▲ 최리

▲ 이브

▲ 츄

▲ 고원

▲ 올리비아 혜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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