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예고한 에이프릴(사진=DSP미디어)
컴백을 예고한 에이프릴(사진=DSP미디어)

[엠스플뉴스]

그룹 에이프릴이 봄을 맞이해 새로운 향기를 머금고 돌아온다.

DSP미디어는 10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에이프릴의 커밍업 포스터를 공개하고 컴백을 알렸다.

에이프릴의 커밍업 포스터에는 봄의 향기를 머금은 듯한 파스텔 톤의 비눗방울 배경 속에 'Da Capo'라는 문구가 담겼다. 또한 4월 22일이라는 컴백 날짜까지 커밍업 포스터에 포함돼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에이프릴의 컴백 앨범 명 'Da Capo'는 '처음부터'라는 뜻을 가진 음악 용어. 커밍업 포스터는 물론, 에이프릴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듯한 의미심장한 앨범 명에 벌써부터 비상한 궁금증이 쏟아지는 중이다.

2015년 동화 같은 서정적인 음악으로 데뷔, 지난해 '예쁜 게 죄'에서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여성으로의 변신까지 보여준 에이프릴. 이처럼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꾸준한 성장을 증명한 에이프릴이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에이프릴은 오는 22일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전용호 기자 yhje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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