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사진=인스타그램)
박지민 (사진=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박지민이 달라진 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끈 가운데 악플러들을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박지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민은 몸매가 확연히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잘록한 허리, 볼륨 몸매,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와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문제는 일부 네티즌들이 이 사진에 악플을 달면서부터다. 이전과 확 달라진 외적 모습에 입에 담지도 못할 댓글로 박지민을 히롱하고 비난한 것이다.

이에 박지민은 악플러와 전쟁을 선포했다. 그는 '제 사진 한 장으로 온갖 DM에 하지도 않은 가슴 성형에 대한 성희롱, DM으로 본인 몸 사진 보내시면서 XX XX라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DM들 다 신고하겠습니다'고 했다.

한편, 박지민은 지난 8월, JYP 엔터테인먼트와 7년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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