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드디어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최근 레드벨벳 아이린은 ‘renebaebae’라는 계정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눈부신 비주얼이 담긴 셀카를 프로필로 지정한 그는 첫 게시물로 자신의 그림자를 담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 레드벨벳 멤버 슬기는 “언니다 언니!”라는 댓글을 남기겨 아이린의 인스타그램 개설을 축하했다.

그리고 얼마 뒤 아이린은 스위스의 한 상점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는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쪼그려 앉은 채로 살짝 뒤돌아 카메라를 바라보는 아이린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린의 인스타그램은 개설 3일 만에 63만 명을 돌파하며 그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아이린이 속한 그룹 레드벨벳은 지난달 20일 신곡 ‘음파음파’를 발매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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