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30일~12월 2일, 25개 튜닝 브랜드 참여
- 다양한 이벤트 진행 및 튜닝카 전시
[엠스플뉴스]
"자동차 튜닝 용품의 축제가 펼쳐진다"
그릿모터테인먼트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용인 기흥구 공세동에 위치한 자사 전시장에서 튜닝 브랜드 약 25개사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2018 그릿 패밀리 세일 시즌2'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패밀리 세일에서는 그릿모터테인먼트에서 공식 수입하는 하만모터스포츠, 칸디자인, 첼시트럭컴퍼니, 로티폼 휠뿐만 아니라 스파르코, 알파인스타즈, 아크라포빅 등 전 세계를 대표하는 자동차 튜닝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또한 일반 고객 및 자녀들을 위해 전동킥보드, 전동휠, 킥보드 그리고 마스크팩, 물티슈 등 뷰티 및 생활용품 등도 판매 예정이다.
특히 올해 초 진행한 1차 행사의 성공적인 종료 이후 참여 브랜드가 2배로 증가해 할인폭이 대폭 상승했다.
아울러 그릿모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행사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대표적인 이벤트로는 한국의 드리프트 킹으로 불리는 권용기 선수의 '카자마콴 팬 사인회', 디에이 모터스에서 진행하는 '전동킥보드 슬라럼 이벤트', 그릿모터테인먼트의 '튜닝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전시장 야외 특설 행사장에서는 페라리, 아우디, 폭스바겐 등 다양한 튜닝 차량들이 동시에 전시된다.
그릿모터테인먼트 이창우 대표는 "본 행사를 연 1회 연례 행사로 기획했으나 여러 브랜드와 고객분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올해 다시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부터는 분기별 진행도 고민하고 있으며, 개성 넘치고 합리적인 자동차 문화를 지향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릿모터테인먼트는 튜닝 사업 외에 자동차 메이커의 신차 발표회, 시승 및 트랙 행사, 그리고 영업사원 및 임직원 교육 등 프로모션 사업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김현수 기자 khs77@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