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대구]
[M+현장] 삼성 최태원 코치와 김지찬의 대화 내용(실제상황)
"지찬이 어제 뭐했어?"
2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KT전에 앞선 훈련 시간. 삼성 최태원(오른쪽) 코치는 김지찬에게 "어제 뭐했어?"라고 묻는다.
그러자, 김지찬은..
"어제 KT 소형준과 밥 먹었어요"
순간, 최 코치는..
"뭐? 상대팀 선수랑 밥을 먹었다고? 그게 말이 돼?"
"이 중요한 시기에...앙?"
최 코치가 다그치자(?), 김지찬은..
"형준이가 저를 너무 좋아해서 어쩔 수 없이.."
소형준과 밥을 먹은 이유였다. 김지찬과 소형준은 '2001년 생' 동갑내기 친구.
사연을 들은 최 코치는..
"그래? 그럼 잘했다!"
마치..
마치, '아빠와 아들 같은 절친' 최 코치와 김지찬의 코믹 대화..
이 내용은 최태원 코치의 실제 증언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