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선수단이 3월 3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사진=엠스플뉴스 김근한 기자)
KIA 선수단이 3월 3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사진=엠스플뉴스 김근한 기자)

[엠스플뉴스=광주]

KIA 타이거즈 광주와 함평으로 이원화하는 스프링캠프 훈련을 계속 이어갔다.

KIA 선수단은 3월 3일 광주와 함평으로 선수단을 나눠 훈련을 소화한다. KIA 매트 윌리엄스 감독은 함평으로 건너가 젊은 선수들의 라이브 B/P 훈련을 직접 지켜본다.

이날 라이브 B/P를 위해 함평 챌린저스 필드로 떠난 투수는 이준영, 김양수, 장현식, 이승재로 총 4명이다. 야수진 가운데선 박찬호, 류지혁, 김호령, 최원준, 백용환, 김민식, 이정훈, 한승택이 라이브 B/P 훈련 소화를 위해 함평으로 향했다.

광주에 남은 선수단은 각자 정해진 일정에 맞춰 정상적인 투/타 훈련을 소화한다.

한편, KIA는 3월 4일 훈련일을 휴식일로 변경했다. 4일 오후 광주 지역에 예보된 비 때문이다. KIA는 3월 6일 예정됐던 휴식일을 훈련일로 바꿀 계획이다.

김근한 기자 kimgernha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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