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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SSG 일렉트로스’도 팀 이름 후보, 팬 의견 계속 수렴하겠다.” [엠스플 이슈]

  • 기사입력 2021.02.01 15:50:01   |   최종수정 2021.02.01 15: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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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구단 새 이름 관련해 ‘일렉트로스’ 상표권 출원 신청 사실 밝혀

-신세계그룹 “상표권을 보유하지 않은 구단 이름 후보라 선점 차원에서 진행”

-인수 본계약 전후로 구단 이름 및 엠블럼, 유니폼 발표 전망, “온라인 여론과 팬들의 반응 계속 수렴하겠다.”

 

신세계그룹은 2월 1일 야구단 이름 후보군에 올라온 일렉트로스를 상표 출원 신청했다(사진=엠스플뉴스)

신세계그룹은 2월 1일 야구단 이름 후보군에 올라온 일렉트로스를 상표 출원 신청했다(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SK 와이번스 대신 신세계그룹이 새로 정할 야구단 이름에 야구계 관심이 모아진다. 신세계그룹은 ‘일렉트로스’라는 단어를 야구단 이름 후보군에 올리고 관련 상표 출원 신청을 진행했다. ‘SSG 일렉트로스’라는 구단 이름이 현실화될 가능성도 생겼다. 

 

신세계그룹은 2월 1일 “야구단 네이밍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서 현재 논의가 되고 있는 여러 가지 후보 가운데 상표권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일렉트로스’에 대해 상표권 출원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1월 26일 SK 와이번스 모기업인 SK텔레콤과 야구단 인수 매각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신세계그룹은 SK 와이번스 대신 새로 사용할 야구단 이름을 두고 고심 중이다. 신세계그룹 이마트 소속 브랜드인 일렉트로마트와 관련해 나온 ‘일렉트로스’도 새로운 야구단 이름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일렉트로마트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일렉트로맨’도 구단 마스코트가 될지 관심사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1일 엠스플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여러 가지 구단 이름 후보를 두고 검토하는 과정에 있다. 상표권을 보유하지 않은 단어도 있으니까 선점 차원에서 ‘일렉트로스’를 상표 출원을 신청했다. ‘SSG 일렉트로스’도 구단 이름 후보 가운데 하나지만, 최종적으로 정해진 사항은 없다”라고 전했다. 

 

신세계그룹은 2월 23일 SK 와이번스 인수 관련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3월 20일부터 시범경기 일정이 시작하는 점을 고려하면 신세계그룹이 본계약 시점 전후로 구단 이름 및 엠블럼, 유니폼 등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앞선 관계자는 “본계약 체결 예정 날짜인 23일에 맞춰 구단 이름이나 유니폼 등을 발표하겠단 계획은 현재로선 없다. 만약 더 빨리 중요 사항들이 정해진다면 곧바로 발표하지 않을까 싶다. 데드라인이 정확히 정해진 건 없다. 다만, 정식 경기 개념인 시범 경기에 앞서 구단 이름과 구단 유니폼이 확정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SK 와이번스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신세계그룹이 정할 새 야구단 이름과 새 유니폼이다. 앞선 관계자는 “야구단 인수 TF 팀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고심을 거듭하고 계신다. 외부와 협업을 할 수도 있다. 야구단 이름을 공모전으로 정하기엔 물리적인 시간 한계가 있다. 온라인 여론과 팬들의 반응을 면밀하게 살피면서 구단 이름을 결정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신세계그룹은 구단 이름과 구단 유니폼을 새로 정하는 과정에서 기존 SK 와이번스 팬들의 여론을 충분히 고려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신세계그룹이 기존 야구팬들의 여론을 고려하지 않고 결정을 내릴 분위기는 아닌 것으로 안다. 구단 이름에 들어갈 단어나 유니폼 색깔 등에서 팬들의 여론을 충분히 인지하고 신중한 결단을 내릴 전망”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SK 와이번스 홈구장 명칭인 문학 SK행복드림구장의 이름도 2021시즌에 앞서 바뀔 가능성이 크다. SK행복드림구장은 인천광역시와 문학경기장 사용권 보유자인 SK 와이번스,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주식회사가 3자 계약으로 만든 이름이다. 구단 인수 작업을 마무리한다면 신세계그룹이 문학경기장 사용권 보유자로 바뀐다. 신세계그룹 산하 브랜드인 ‘스타필드’를 활용하는 새 야구장 이름이 물망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근한 기자 kimgernha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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