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scores
2020.09.28

KBO

‘리틀 심정수’ 심종원, KBO리그 도전…스타 부자 계보 이어갈까 [엠스플 이슈]

  • 기사입력 2020.08.11 22:50:01   |   최종수정 2020.08.11 22:01:06
  • 카카오  페이스북  트위터

심정수 아들 심종원(사진=해피라이징)

심정수 아들 심종원(사진=해피라이징)

 

[엠스플뉴스]

 

‘헤라클레스’ 심정수의 장남 심종원(23·미국명 : JAKE SIM)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KBO리그에 도전한다.

 

심종원은 8월 11일 소속사를 통해 “아버지가 활약했던 KBO리그에서 뛰는 것을 늘 꿈꿔왔다. 오는 9월 7일 열리는 해외 출신 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입국자 자가 격리 기간을 마친 뒤 서울에서 개인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며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릴 때부터 미국에서 생활한 심종원은 현재 애리조나 크리스천 대학교 4학년이며, 올해 졸업 예정이다. 심종원은 대한민국 국적으로, KBO는 물론이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이력이 없다. 해외에서 순수 아마추어 선수생활을 했기 때문에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 지원할 수 있다.

 

우투좌타인 심종원의 신체조건은 180cm 78kg. 주포지션은 우익수이며 외야의 모든 곳에서 수비가 가능하다. 장점은 아버지를 닮은 파워와 강한 어깨. 60야드 대시를 6.49초에 돌파할 만큼 발도 빠른 편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미국 대학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심종원은 최근 두 시즌 동안 84경기에 출전해 9홈런 74타점 18도루, 타율 0.324 출루율 0.409 장타율 0.507를 기록했다. 특히 84경기에서 74타점을 뽑아냈을 만큼 집중력이 좋고 찬스에 강하다.

 

심종원의 아버지 심정수는 아들에 대해 “누구보다 성실하고 야구에 임하는 자세도 좋다”며 “이번 드래프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본인의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KBO 신인 드래프트는 9월 21일 개최된다. 그에 앞서 해외 출신 및 중퇴 선수를 대상으로 한 트라이아웃이 9월 7일로 예정돼 있다. 현재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고교 3학년이나 대학교 4학년, 2년제 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는 자동으로 드래프트 대상이 되기 때문에 별도로 참가 신청을 할 필요가 없다.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

 

 

  • 잘봤어요 잘봤어요 1
  • 화나네요 화나네요 0
  • 팬이에요 팬이에요 1
  • 후속기사 원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0
  • 사진
  • 새로고침
  • 도움말
  • Best 댓글
    공감 투표 비율이 높은 댓글입니다.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공감수가 증가하거나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 예고없이 제외 될 수 있습니다. 레이어 닫기
0 / 300
더보기

주르LOOK

12 ~ 15시 랜덤포인트 적립!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