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두산 베어스 타선의 핵심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32) 경기 전 루틴은?

페르난데스는 2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출전했다.

1일 경기에서 KBO리그 데뷔 첫 5안타를 몰아친 페르난데스는 이날 2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시작 약 2시간 30분 전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스트레칭부터 타격 훈련까지 소화하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방송사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기도 했다. 4할 타율 200안타 관련 질문에는 "

"달성하기 어려운 기록이긴 하지만 육체적, 정신적으로 준비가 잘 돼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야구는 물론이고 미소까지 매력적인 페르난데스의 경기 전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