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사진=강명호 기자, 제작=김도형 기자)
오승환 (사진=강명호 기자, 제작=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 '돌부처' 오승환(37, 삼성 라이온즈)이 잠실구장에 떴다.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린다.

오는 9일 1군 등록이 가능한 오승환은 이날부터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한다. 야간 경기 적응 등을 위한 것이다.

오승환을 보기 위해 다수의 취재진이 몰린 가운데 그는 "반갑습니다"라면서 밝게 웃으며 인사했다.

허삼영 감독은 오승환 복귀와 관련해 "검증할 것이 있겠냐"며 2군 등판 없이 곧장 1군에 등록하겠다고 했다.

KBO리그 마운드에 오를 날이 임박한 오승환을 카메라에 담았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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