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scores
2019.12.13

KBO

[밀착CAM] '야구에 빠진 소녀' 박민서, "야구가 너무 좋아요!"

  • 기사입력 2019.11.02 07:00:08   |   최종수정 2019.11.02 07:24:37
  • 카카오  페이스북  트위터

 

'야구에 빠진 소녀' 박민서, “야구가 너무 좋아요!“(사진=강명호 기자)

'야구에 빠진 소녀' 박민서, “야구가 너무 좋아요!“(사진=강명호 기자)

 

 

[엠스플뉴스] 우리 나이로 이제 겨우 16세의 '정말' 꿈많은 소녀가 있다. 하지만 그의 머리속엔 온통 '야구뿐'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 잠자리에 들때까지 '오직 야구' 하나만 생각한다. 그의 꿈은 '여자 야구국가대표선수'다. 성동구 리틀야구단 소속의 박민서(행당중3)가 그 주인공이다.

 

실로 놀라운 사실은, 박민서의 방에 들어서는 순간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그는 오직 야구만 생각한다. 그의 방 전체가 '한미일' 야구로 꾸며진 이유다. 노래는 들어도 가수 이름은 모를 정도로 그 흔한 아이돌 존재에도 관심이 없다. 팀에서 현 보직은 1루수지만, 3루수와 유격수를 준비중이다. 그런 이유일까. 좋아하는 야구선수는 SK 최정과 한동민, 키움 김하성을 꼽는다. 

 

'그야말로' 야구에 푹빠진 소녀 박민서는 어떤 일상을 보낼까. [밀착CAM]이 따라 붙었다!

 

 

 

 

 

서울 성동구 리틀야구단 소속 중3 야구선수 '박민서'..

 

 

그의 공을 받는 이는 다름아닌..

 

 

 자칭 "예전에 야구 좀 했다"며 어깨에 힘을 준 그는..

 

 

엠스플뉴스 김도형 기자였는데..

 

 

받기 어렵다는 원바운드를 잡아내는 걸 보니..

 

 

그의 말에 신빙성이 있어 보였다. 하지만..

 

 

 그의 치명적 단점은 '송구'였으니..

 

 

던지는 공마다 ㅠㅠ..

 

 

도저히 잡을 수 없는 하이볼이었던 바..

 

 

딱하게 여긴 기자는 장난기가 발동..

 

 

박민서에게 "원바운드를 세게 던져달라"는 주문에..

 

 

과연 이번에는?

 

 

설마 또 '나이스 캐치?'..

 

 

그럼 그렇지..

 

 

 

눈감고 받는 원바운드 캐치란, 기본이 전혀 안됐다는..

 

 

정말 황당한 건..

 

 

마지막 송구 역시..

 

 

하늘로 멀리 날려버리며..

 

 

캐치볼 상대 박민서를 피곤하게 만들었으니..

 

 

이 자리를 빌어 "민서양, 대신 사과할게요!"..

 

 

아울러, 김도형 기자에게..

 

 

 

 "도형씨, 예전에 야구 좀 했다는 사람 어깨치곤.. ㅠㅠㅠ"

 

이상, 여중생 야구선수 박민서와 함께 한 '실전야구체험'이었습니다. 

 

지난 4일 오후 4시 08분_

 

 

하교길 학생들의 모습을 살피던 중..

 

 

야구복으로 등장한 박민서의 첫 마디..

 

 

박민서, "이쪽이 아니고 저를 따라오세요!"

 

 

친구들과 함께 어디로?

 

 

잠시 후, 알고봤더니..

 

 

이별 아닌 이별!..."민서야 내일 봐~"

 

 

그럼 박민서는?

 

 

이때, 함께 등장하는 '어깨 약한 전 야구인'..

 

 

'어깨 약한 전 야구인' 김도형 기자, "민서양, 지금 어디가요?"

 

 

'묵묵히 걸어가는' 박민서, "이제 거의 다 왔어요!"

 

 

드디어 도착한 곳은 '살곶이 야구장!'

 

 

 그곳에선 이미..

 

 

타격 훈련 중!

 

금강산도 식후경, 하지만_

 

 

"저 이제 간식 먹어야 하는데 먹는 모습 촬영은 좀.."

 

 

"아 넵, 먹는 모습은 자제. 간식 맛있게 드세요~"

 

 

간식 후 박민서는..

 

 

완벽하고 깔끔한 투구폼으로..

 

 

 캐치볼!

 

이때, 호랑이(?) 감독님 등장_

 

 

"모두들 모여!"

 

 

 

 

"지금부터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고, 가장 기다리는.."

 

 

"지옥의 수비훈련 시간이다"

 

 

"모두들 즐길 준비 되어 있겠지?"

 

선수들 표정은_

 

 

"지옥의 수비훈련을 즐긴다는 건 좀.."

 

 

말이 필요없다!

 

 

지옥의 수비훈련 돌입..

 

 

박민서는 지금..

 

 

유격수 훈련 중!

 

 

'장래 국가대표 유격수' 박민서, "김하성 오빠, 보고 계신가요?"

 

시간은 흘러 '야간훈련' 돌입_

 

 

어디 그뿐..

 

 

야간 수비훈련에 이어..

  

 

오늘의 마지막 훈련은? 주루 플레이!

 

 

구령 외치는 박민서(왼쪽), "가자, 가자, 가즈아~~~!"

 

 

더 빨리!

 

 

"걸음아, 날 살려라~"

 

드디어_

 

 

훈련 마무리..

 

 

'주장 누나' 박민서, "모두들 수고했다. 동생들아!"

 

 

이때, 즐거운 표정으로 동생들이 던진 말..."누나, 치킨 먹고 싶어요!"

 

 

'치킨 잘 사주는 누나' 박민서, "너 어제도 치킨 먹었잖아~"

 

 

훈련끝은 누구나 반가운 표정. 하지만..

 

 

더 무서운(?)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으니..

 

 

그 시간은 다름아닌..

 

 

감독님 바로 옆자리의 박민서(가운데)..

 

 

"오늘 감독님 심기가 다소 불편해 보인다. 모두들 신경쓰도록!"

 

 

  

잔뜩 긴장한 표정의 성동 리틀야구단원들..

 

 

하지만, 감독님의 따뜻한 한 마디..."모두 수고 많았다!"

 

 

"야호! 가즈아! 치킨집으로~"

 

 

한편, 박민서는..

 

그의 방을 살폈더니_

 

 

으아, 뜨아, 우와아???

 

 

 

 

 

 

 

 

 

 

 

 

 

 

박민서의 방 전체가 야구!

 

박민서의 보물 1호는_

 

 

"글러브가 보물 1호입니다!"

 

 

박민서를 감동시킨 선물이 있다는데..

 

 

"두산 베어스 최주환 오빠가 각종 야구용품을 보내주셨어요!"

 

 

'인사성 밝은' 박민서, "최주환 오빠에게 진심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절대 빼놓지 않은 민서의 마음은, 엄마와 아빠에게_

 

 

"야구할 수 있게 힘을 실어주시는 아빠와 엄마에게 항상 감사드립니다!"

 

 

 "국가대표선수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기원드립니다!" by 취재진 일동

 

이 자리를 빌어 그날(지난 4일) 당직이셨던 '행당중학교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당직 선생님: 68XX 차주이신가요?

기자: 네, 맞습니다.

당직 선생님: 교문닫아야 하니까 차 좀 빼주세요.

기자: 죄송하지만, 지금 행당중학교 야구선수 취재중입니다.

당직 선생님: 무슨 말씀이세요? 저희 학교에는 야구부가 없는데요.

기자: 박민서라고.. 여자야구선수가 있는데.

당직 선생님: 아, 박민서요! 그러시구나. 그럼, 천천히 오셔도 됩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당직 선생님: 우리 학교 자랑이니까 취재 잘해주시고. 주차는 신경쓰지 마세요.

기자: 진심 감사드립니다.

 

▼밀착CAM 서현숙 치어리더편 보러가기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

엠스플레이
  • 잘봤어요 잘봤어요 0
  • 화나네요 화나네요 0
  • 팬이에요 팬이에요 0
  • 후속기사 원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0
  • 새로고침
  • 도움말
  • Best 댓글
    공감 투표 비율이 높은 댓글입니다.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공감수가 증가하거나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 예고없이 제외 될 수 있습니다. 레이어 닫기
0 / 300
더보기

주르LOOK

12 ~ 15시 랜덤포인트 적립!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