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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역수출' 플렉센, 첫 등판서 2이닝 3K 1자책

  • 기사입력 2021.03.06 11:00:17   |   최종수정 2021.03.06 11: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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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마치고 들어오는 플렉센(사진=시애틀 매리너스)

훈련을 마치고 들어오는 플렉센(사진=시애틀 매리너스)

 

[엠스플뉴스]

 

지난해 KBO 리그에서 뛰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크리스 플렉센(27·시애틀 매리너스)이 시범경기 첫 등판을 마쳤다.

 

플렉센은 3월 6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플렉센은 1회 깔끔한 출발을 보였다. 2019년 아메리칸리그 타격왕 팀 앤더슨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한 플렉센은 루이스 로버트의 타구를 반사신경을 통해 직접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쳤다. 지난해 MVP 호세 아브레유도 뜬공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그러나 플렉센은 2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닝 시작과 함께 안타와 볼넷을 연달아 내준 플렉센은 앤드류 본에게 중견수 쪽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허용하며 한 점을 내줬다. 1사 1, 3루에서는 포수 송구 실책까지 나오며 2점째를 허용했다.

 

플렉센은 3회 조이 거버와 교체되며 임무를 마쳤다. 플렉센은 이날 2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비록 2회 흔들리기는 했으나 마지막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선발진 진입에 대한 희망을 높였다.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을 소화했던 플렉센은 지난해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다. 부상으로 인해 116.2이닝 소화에 그쳤지만 8승 4패 평균자책 3.01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포스트시즌에서는 5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 1.91을 기록, 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플렉센은 지난해 12월 시애틀과 2년 475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제리 디포토 시애틀 단장은 플렉센이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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