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최지만(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뜻밖의 부상을 입었다.
'탬파베이 타임스'의 마크 톱킨은 2월 28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에 "최지만이 오늘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톱킨은 케빈 캐시 탬파베이 레이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최지만은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느꼈고 아마 훈련량이 많았던 것 같다. 그는 시범경기 개막전에 뛰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태는 괜찮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캐시 감독에 따르면 최지만의 무릎 통증은 그리 심각해 보이지 않는다. 최지만은 충분한 휴식을 가진 후 다소 늦게 시범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탬파베이는 최지만이 첫 시범경기에 나서지 못하지만, 대부분의 주전급 선수들이 필드 위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MLB.com'은 오스틴 메도우스, 랜디 아로사레나, 브랜든 라우, 마이크 브로소, 얀디 디아즈, 쓰쓰고 요시토모, 윌리 아다메스 등이 출전한다고 전망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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