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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CUT] '7차전 가자!' 연이틀 나온 베츠의 기막힌 호수비

  • 기사입력 2020.10.18 09:57:10   |   최종수정 2020.10.18 10: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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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키 베츠(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무키 베츠(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무키 베츠(28·LA 다저스)가 연이틀 기가 막힌 호수비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베츠는 10월 18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베츠는 4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멀티 출루에 성공하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나, 공격보다 더 주목을 받았던 것은 베츠의 환상적인 호수비였다.
 
LA 다저스는 5회 선발 워커 뷸러가 크리스티안 파체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를 모두 뜬공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뷸러는 프레디 프리먼에 우전 안타를 맞으며 출루를 허용했다. 
 
 
여기서 뷸러는 마르셀 오즈나를 상대했고 오즈나는 뷸러의 2구째를 밀어쳐 우익수 방면 깊은 타구를 만들었다. 타구는 쭉쭉 뻗어 나갔고 베츠가 타구를 끝까지 쫓았다. 수비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인 베츠는 엄청난 점프 캐치로 담장 바로 앞에서 타구를 잡아냈다. 베츠의 결정적인 호수비는 오즈나의 장타를 봉쇄했고 다저스의 흐름을 유지했다.
 
베츠는 글러브 캐치에 성공한 뒤 포효하며 기쁨을 표출했고 뷸러는 팔을 들어 호수비에 경의를 표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모자를 벗어 들어 올리기도 했다. 
 
다저스는 뷸러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1회 터진 백투백 홈런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베츠의 호수비는 승리의 징검다리 역할을 했고 다저스는 실점 없이 리드를 사수할 수 있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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