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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

MLB

김광현, 12일 PIT전 선발 유력…플래허티 등판 연기

  • 기사입력 2020.08.07 08:35:22   |   최종수정 2020.08.07 08: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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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사진=엠스플뉴스 홍순국 특파원)

김광현(사진=엠스플뉴스 홍순국 특파원)

 

[엠스플뉴스]

 

선발 로테이션 진입이 확정된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예상 등판일이 나왔다.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8월 7일(이하 한국시간) 경기 재개에 맞춰 개편된 선발 로테이션을 발표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대거 발생으로 인해 8월 1일부터 7경기가 취소됐다.

 

쉴트 감독은 당초 8일 시카고 컵스전 선발 등판이 유력했던 에이스 잭 플래허티의 등판을 연기했다. 지난달 25일 이후 약 2주간 등판이 없었던 플래허티가 갑자기 등판하면 부상의 위험성이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플래허티는 불펜 세션을 한 차례 더 가질 예정이다.

 

이로 인해 세인트루이스의 로테이션에도 변화가 생겼다. 8일 컵스전의 선발은 마일스 마이콜라스의 대체 자원인 다니엘 폰세 데 레온으로 결정됐다. 9일 선발은 애덤 웨인라이트가 유력한 가운데 플래허티와 다코타 허드슨이 10일과 11일에 등판할 예정이다.

 

세인트루이스 담당 기자인 제프 존스에 따르면 김광현은 12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광현은 지난달 25일 개막전에서 피츠버그를 상대한 바 있다. 당시 김광현은 2안타 2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세이브를 따냈다.

 

 

로테이션상 12일 피츠버그의 선발 투수는 미치 켈러가 유력하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켈러는 올 시즌 2경기에 선발로 등판, 1승 1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적이 있다.

 

한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 역시 12일 등판이 유력한 가운데, 김광현까지 12일 선발이 확정되면 '코리안 데이'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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