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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코로나發 경제난에 직원 일시해고 단행

  • 기사입력 2020.05.30 10:09:24   |   최종수정 2020.05.30 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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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CEO 데릭 홀(좌)과 구단주 켄 켄드릭(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애리조나 CEO 데릭 홀(좌)과 구단주 켄 켄드릭(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몸살을 앓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결국, 30%에 가까운 구단 직원을 ‘일시해고’하기로 했다.

 

애리조나 지역 라디오 방송인 ‘애리조나 스포츠 98.7 FM’은 5월 30일(한국시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메이저리그 시즌이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애리조나가 직원 일부를 일시해고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애리조나 직원 중 대략 25%~30% 정도가 일시해고되며 다른 직원들도 급여 삭감을 감수해야만 한다. 연봉을 많이 받는 직원일수록 더 큰 삭감폭을 감수해야 하는 구조다.

 

그 대신 애리조나의 모든 직원은 연말까지 의료혜택을 받으며, 시즌이 시작되면 일부가 다시 고용될 수도 있다.

 

'무더기 해고'를 단행한 애리조나 구단주 켄 켄드릭과 CEO 데릭 홀은 공식 성명을 통해 “가능한 코로나19 여파를 최소화하려 노력했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는 전례가 없던 경제난을 겪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는 2020시즌이 열리길 바라고 또 믿고 있다. 하지만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를 것이 명확해 재정적 손실이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여파가 다음 시즌까지 이어질 것이 분명하다”며 “불행히도 야구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때를 대비하려면 이러한 변화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7월 개막'을 목표로 차근차근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돈 문제’를 둘러싼 구단주 측과 선수노조의 갈등이 커 7월 개막이 현실로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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