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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모를 추락' 조시 해밀턴, 큰딸 폭행 혐의로 기소

  • 기사입력 2020.04.09 10:20:23   |   최종수정 2020.04.09 1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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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조시 해밀턴(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조시 해밀턴(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지난해 자녀를 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던 조시 해밀턴(38)이 결국, 기소됐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4월 9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MVP 출신이자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 명예의 전당 멤버인 해밀턴이 미성년자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지난 7일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해밀턴은 지난해 10월 30일 전처 사이에서 낳은 큰 딸인 케이티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바 있다.  

 

‘USA 투데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해밀턴은 지난해 9월 30일(현지시간) 아침 딸과 언쟁을 벌이던 도중 화를 참지 못하고 물병과 의자를 집어 던졌다. 곧이어 딸을 방으로 끌고 들어가 침대에 집어 던진 뒤 등과 다리를 사정없이 구타했고 “네가 판사 앞에서 내가 얼마나 끔찍한 아빠인지 말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다시는 너를 안 볼 테니”라는 폭언까지 퍼부었다.

 

해밀턴에게 손찌검을 당한 케이티는 뒤늦게 어머니에게 폭행 사실을 고백했고, 해밀턴의 전 부인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뒤 법원에 임시 접근 금지 신청을 했다. 

 

이후 검찰은 본격적으로 수사에 돌입했으나, 공판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다.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은 "공판이 최소 5월 11일 이후에 열릴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해밀턴은 과거 화려한 현역 시절을 보냈다. 복잡한 가정사와 약물 중독을 딛고 텍사스에서 재기에 성공했고 2010년엔 아메리칸리그 MVP까지 수상했다. 하지만 LA 에인절스와 5년 1억 2500만 달러라는 대형계약을 맺은 뒤 다시 나락으로 떨어졌다. 2015년엔 마약을 또 복용한 것이 적발돼 실망감을 샀고 ‘먹튀’라는 오명을 씻지 못한 채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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