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최지만(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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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핫 초이’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시범경기 두 번째 안타를 날렸다.

최지만은 2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의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333. 지난 25일 보스전 레드삭스전 이후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최지만이다.

1회 첫 타석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 손맛을 봤다. 1사 1루에 상대 선발 데빈 스멜처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렸다. 5회엔 바뀐 투수 션 포픈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멀티출루를 완성했다.

이후 최지만은 대주자 브렛 설리반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탬파베이는 미네소타에 8-10으로 졌다. 탬파베이의 일본인 타자 쓰쓰고 요시토모는 2타수 무안타 1삼진 침묵을 지켰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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