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짐머맨(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라이언 짐머맨(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베테랑’ 라이언 짐머맨(35·워싱턴 내셔널스)이 추격의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짐머맨은 23일(한국시간)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에 7번 겸 1루수로 선발 출격했다. 그리고 첫 타석부터 홈런 아치를 그렸다.

홈런은 2회에 터졌다. 팀이 0-2로 끌려가던 2회 초 2사에 휴스턴 선발 게릿 콜과 맞붙은 짐머맨은 콜의 속구가 존 한복판에 몰리자 이를 놓치지 않고 중월 솔로포(1-2)로 연결했다. 짐머맨의 포스트시즌 통산 5번째 홈런.

‘게임데이’에 따르면 짐머맨의 홈런 비거리는 413피트(약 125.88m), 타구 속도는 시속 108마일로 확인됐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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