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최지만(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포스트시즌 두 번째 안타를 신고했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지난 8일 디비전시리즈 3차전 잭 그레인키와의 승부에서 포스트시즌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바 있다.

앞선 타석에서 3볼넷을 얻어낸 최지만은 이날 안타로 2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팀이 4-1로 앞선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우완 윌 해리스의 2구 커터를 노려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아비사일 가르시아의 안타로 2루에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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