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유(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다르빗슈 유(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홈 첫 승’ 다르빗슈, 14G 만에 시즌 3승

다르빗슈 유가 14경기 만에 시즌 3승을 추가했다. 신시내티 상대 6이닝 7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한 다르빗슈는 후반기 2경기에서 모두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이날 승리는 2018시즌 컵스 입단 후 리글리필드에서 기록한 첫 승. 지난해 다르빗슈는 삼두근 부상으로 단 1승에 그쳤다.

'영점 잡혔다' 다르빗슈, 월별 9이닝당 볼넷

3-4월 : 6.91

5월 : 5.29

6월 : 2.45

7월 : 0.48

‘강정호 3타수 무안타’ PIT, STL에 1점차 패배

강정호가 사흘 만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조용한 하루를 보냈다. 4회 타점 기회에서는 병살타에 그치며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크리스 아처는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지만, 7회 불펜이 아처의 승리를 날렸다. 폴 골드슈미트는 7회 역전 3점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점점 벌어지는 격차’ 강정호-모란 성적

강정호 : 타율 .183 9홈런 OPS .655

모란 : 타율 .294 10홈런 OPS .807

‘타선 폭발’ 애리조나, 텍사스에 대승…추신수 무안타

애리조나가 상대 마운드를 폭격했다. 5홈런 21안타를 몰아친 애리조나는 선발타자 전원이 안타를 뽑아냈다.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는 멀티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 제시 차베스는 0.2이닝 7실점, 애드리안 샘슨은 1.1이닝 5실점으로 속절없이 무너졌다.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선발보다는 불펜체질’ 차베즈, 7월 3G 선발등판

7/7 MIN전 : 5이닝 5실점

7/13 HOU전 : 5.1이닝 7실점

7/18 ARI전 : 0.2이닝 7실점

* 7월 3G 2패 ERA 13.91

‘2시간 37분 우천지연’ 다저스, PHI에 전날 패배 설욕

‘무박 2일’ 경기 끝에 다저스가 웃었다. 다저스는 2-2 동점 상황에서 7회 데이빗 프리즈의 투런포, 8회 대타 저스틴 터너의 투런포로 승기를 잡았다. 한편, 경기는 3회초 다저스 공격 때 쏟아진 비로 2시간 37분이 지연됐다. 어깨가 식은 선발 마에다 겐타는 2이닝을 던지고 강판됐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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