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잉꼬 부부 저스틴 벌렌더(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케이트 업튼이 SNS 댓글을 통해 애정을 과시했다.

케이트 업튼은 15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감한 수영복 차림에 자켓을 걸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케이트 업튼은 복부가 드러나는 크롭 기장의 상의와 짧은 기장의 팬츠 차림으로 건강하면서도 탄탄한 하체를 뽐내고 있다. 특히 출산 후에도 군살이 전혀 없는 탄력 넘치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조 섹시 스타의 사진에 팬들의 뜨거운 댓글이 이어진 가운데 남편 벌렌더의 반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벌렌더는 불꽃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핫한 엄마"라는 댓글을 남겨 아내 업튼의 완벽한 몸매를 칭찬했다.

이 외에도 요트 위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수영을 즐기는 업튼의 사진에 불꽃 모양의 이모티콘을 게재해 변함없이 뜨거운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MLB 최고의 투수 저스틴 벌렌더와 모델 케이트 업튼은 지난해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승리로 끝난 직후 결혼했다. 많은 팬들의 축하 속에 가정을 꾸린 두 사람은 지난 11월 7일 딸 아이 제네비브 업튼 벌렌더를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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