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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MLB

[최고의 순간] ② '통산 200홈런' 추신수, 제2의 전성기 맞이하다

  • 기사입력 2019.07.10 13:00:03   |   최종수정 2019.07.09 16: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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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추신수(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 엠스플뉴스에서는 2019 MLB 전반기 코리안리거들의 활약상을 결산하는 '최고의 순간' 시리즈를 총 4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그 2편은 '추추트레인' 추신수 입니다.

 

[엠스플뉴스]

 

만 36세 시즌을 치르는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베테랑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헌터 펜스와 함께 팀의 최고참을 맡은 추신수는 전반기 텍사스의 선전을 주도했다. 84경기에 출전해 타율 .288 13홈런 36타점 56득점 OPS .879를 기록했다. fWAR 1.4는 팀 내 4위에 해당한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리그 최고의 리드오프로 거듭났다. 추신수는 출루율 0.384를 기록해 규정타석을 채운 아메리칸리그 타자 가운데 공동 6위에 올랐다. 장타력도 수준급이었다. 통산 10번째 두 자릿수 홈런에 성공한 추신수는 아시아 타자 최초로 통산 200홈런 고지에 올랐다.

 

추신수는 리그에서 초반 기선제압을 가장 잘한 타자였다. 1회 50타석 이상 들어선 타자 중 가장 높은 타율(.456)을 기록했다. 덕분에 팀은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에서 1회 가장 많은 득점(68점)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전체로 봐도 신시내티 레즈(73점)에 이은 두 번째다.

 

지난 시즌의 전철을 밟지 않는 것이 유일한 과제다. 추신수는 2018시즌 전반기 타율 .293 18홈런 OPS .911로 역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후반기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지며 타율 .217 3홈런 OPS .645에 그쳤다. 바꾼 타격폼에 완벽하게 적응한 현 시점에서 체력 관리가 후반기 성적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30대 후반의 나이에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추신수는 올 시즌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까. 전반기 추신수가 선보인 전반기 최고의 경기를 영상으로 확인하자.

 

 

‘역시 출루머신’ 추신수, 3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 1사구 (4월 5일 에인절스전)

 

2회에 안타를 치고 나간 추신수는 통산 1500안타를 달성했다. 5회에는 2타점 적시 2루타로 팀의 대승에 일조했다.

 

 

‘시즌 첫 홈런’ 추신수, 5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1볼넷 (4월 16일 에인절스전)

 

사흘전 3안타 경기로 타격감을 끌어올린 데 이어 첫 홈런 포함 4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현지 중계진은 추신수의 홈런에 대해 “근사한 한 방”이라고 극찬했다.

 

 

‘통산 200홈런 금자탑’ 추신수,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 (6월 5일 볼티모어전)

 

단순히 출루만 잘하는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했다. 딜런 번디에게 리드오프 홈런을 뺏어내며 아시아 타자 최초로 통산 200홈런을 달성했다. 

 

 

'화려한 전반기 마무리' 추신수, 2타수 2안타 2볼넷 (7월 8일 미네소타전)

 

전타석 출루를 선보이며 전반기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7월 6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후반기 기대감도 높였다. 8회 발목을 삐끗해 교체됐지만, 큰 부상은 아니라는 소식이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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