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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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18)과 황희찬(23)이 나란히 챔피언스리그 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이강인은 첼시와의 조별리그 H조 1차전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 투입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18세 6개월 30일로 종전 정우영의 한국인 역대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데뷔 기록을 갈아치우는 순간이었다.

황희찬 역시 벨기에 구단 헹크를 상대해 1골 2도움으로 활약했다. 황희찬은 이번 골로 박지성, 손흥민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 득점에 성공한 세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 이강인, 별들의 무대 밟았다…韓 최연소

# 훨훨 난 황희찬, 1골 2도움으로 맹활약

# '멀티골' 손흥민, EPL 주간 베스트11 선정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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