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런쥔 (사진=NCT DREAM 공식 SNS)
NCT 런쥔 (사진=NCT DREAM 공식 SNS)

[엠스플뉴스]

팬들이 선정한 ‘앵그리버드 더 무비’ 베이비 버드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로 NCT 런쥔이 뽑혔다.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최근 약 10일간 토너먼트 형식으로 레전드 드라마, 영화, 웹툰 속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은 아이돌은 선정해보는 '가상 캐스팅'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에서 다룬 작품은 ‘앵그리버드 더 무비’로, 앵그리버드 시리즈를 영화화한 애니매이션이다.

극중 캐릭터인 ‘베이비버드‘는 귀여운 외모와 엉뚱한 행동으로 시선 집중하게 만드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앵그리버드 더 무비‘ 속 주인공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NCT 런쥔’이 아이돌챔프 가상 캐스팅 투표 1위로 선정되었다.

한편, 런쥔이 속해있는 NCT DREAM은 타이틀곡 ‘맛 (Hot Sauce)’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발매 하루 만에 45개 국가, 114개 음원차트 진입이라는 성공적인 기록을 세웠다. 또한, 타이틀곡 '맛 (Hot Sauce)'과 수록곡 '고래 (Dive Into You)', 'Diggity', '우리의 계절 (My Youth)' 3곡을 합해 총 4곡이 5월 11일 멜론 일간 차트에 진입하였다. 이는 NCT 유닛 중 최다 기록이며, NCT 유닛 중 최초로 타이틀곡 제외 2곡 이상의 수록곡이 일간 차트에 진입하였다.

이번 투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1위의 자리가 더욱 남다르다. 1위를 기록한 NCT 런쥔 외에도 원어스 환웅이 2위를 차지했으며 엔하이픈 제이, 엑소 디오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투표 결과는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케이스타라이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투표를 실시한 아이돌챔프에서는 6월 11일까지 포지션 6월 컴백아이돌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후보에는 몬스타엑스, 마마무, 엑소 등이 올랐고 투표 우승자는 글로벌 KsatrLive, iMBC연예뉴스를 비롯하여 미국 중소형 언론사 200여곳에 온라인뉴스로 홍보될 예정이다.

이창규 기자 liebe601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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