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에 진심인 편에 출연한 위키미키 유정 (사진=MBC PLUS)
빵에 진심인 편에 출연한 위키미키 유정 (사진=MBC PLUS)

[엠스플뉴스]

웹 예능 ‘빵에 진심인 편’의 주인공 위키미키 유정이 빵에 대한 예찬론을 펼쳤다. 위키미키 멤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빵집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MBC플러스는 3월 23일(화)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ALL THE K-POP)을 통해 ‘빵에 진심인 편’ 1화를 공개한다. ‘빵에 진심인 편’은 PPL이 전혀 없는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빵 콘텐츠로 100%의 진심을 담아 빵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칠 예정이다.

빵을 사랑하는 빵 덕후 유정은 ‘빵에 진심인 편’의 주인공으로 맛집을 찾아다니며 먹방을 하고 베이킹까지 도전한다. 새로운 웹 예능에 도전하는 유정은 “빵이라는 단어가 왠지 저와 잘 어울리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평소 빵을 좋아하는 빵 진심러지만 빵의 종류나 빵 맛집을 잘 모른다. ‘빵에 진심인 편’에 출연하면 빵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 재밌을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빵 덕후로 알려진 유정은 ‘빵에 진심인 편’에서 본격적인 먹방뿐만 아니라 빵에 대한 극명한 철학도 공개한다. “피자빵과 크림빵을 좋아한다”며 초롱초롱한 눈빛을 띈 유정은 “단짠 조합이나, 느끼하고 깔끔한 조합과 같이 빵과 함께 다른 것들을 곁들여서 먹는 걸 좋아한다. 우유나 와인하고 같이 먹어도 참 좋다”며 평소 빵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리액션 부자로도 잘 알려진 유정은 정말로 맛있는 빵을 먹었을 때 자신의 반응도 설명했다. 그는 “미간이 찌푸려지고, 눈이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한다. 계속 '허~!', '음~!' 등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을 많이 한다”고 답했다. 실제로 ‘빵에 진심인 편’을 통해 방문한 빵 맛집에서 유정이 쉴 새 없이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

유정은 ‘빵에 진심인 편’을 통해 알게 된 빵 맛집을 위키미키 멤버들뿐만 아니라 팬들과도 공유하고 바람도 드러냈다. 유정은 “먹는 것에 너무너무 진심인 우리 위키미키 멤버들이기 때문에 빵 맛집을 찾아 꼭 같이 가고 싶다”면서 “빵에 진심인 많은 분들을 위해 저희가 등장했다. 맛있는 빵을 모두 같이 먹었으면 좋겠다. ‘빵에 진심인 편’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웃었다.

빵의, 빵에 의한, 빵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빵에 진심인 편’은 23일 1회 업로드를 시작으로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에서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MBC에브리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MBC M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빵에 진심인 편’을 만날 수 있다.

이창규 기자 liebe601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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