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스티븐 (사진=MBC PLUS)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스티븐 (사진=MBC PLUS)

[엠스플뉴스]

‘리틀 다니엘 헤니’ 훈남 스티븐이 스튜디오에 첫 출연한다.

오는 2월 18일 외국인 이웃들의 개성 만점 한국 적응기를 보여주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4년 차 이탈리아 출신 파올로, 한국살이 3년 차 미국 출신 스티븐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절친 3인방 파올로, 스티븐, 유진의 이색 겨울 스포츠 체험기가 공개된다. 홀스 스키, 스키에이트, 스노우 MTB까지 이색 스포츠의 등장에 출연진 모두 흥미로워했다고.

특히 지난 ‘어서와’ 출연 당시 훈남 비주얼로 화제가 됐던 스티븐이 스튜디오에 첫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스티븐의 옆자리에 앉게 된 딘딘은 “비교되게 왜 하필 제 옆에 앉았냐”며 불평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스티븐의 반전 아재미도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 체험 후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파올로, 유진이 한국의 온돌 시스템을 예찬하자 스티븐은 “on 돌(돌 위)이라서 온돌이라고 부른다”며 아재 개그를 뽐낸 것. 이에 출연진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자 딘딘은 “이 정도 리액션이 나올 개그가 아니다”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어 알베르토는 “아재 개그도 잘생긴 사람이 하면 재밌다”고 말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스티븐을 향한 MC들의 폭풍 리액션은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막강 비주얼 스티븐의 활약상은 2월 18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이창규 기자 liebe601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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