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미국 출신 데이비드 가족 (사진=MBC PLUS)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미국 출신 데이비드 가족 (사진=MBC PLUS)

[엠스플뉴스]

미국 출신 데이비드 가족의 고창 여행기가 펼쳐진다.

1월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2년 차 미국 출신 스테파니, 한국살이 16년 차 영국 출신 에바 포피엘이 출연한다.

데이비드 가족이 고창으로 여행을 떠난다. 첫 여행지로 체험형 농장에 방문한 데이비드 가족은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농장을 즐겼다고 한다. 동물을 보고 겁을 먹은 올리버와 달리 이사벨은 서슴없이 먹이를 건넸다고. 심지어 스테파니는 송아지에게 모성애를 발휘했다는데. 스테파니는 송아지 우유 체험 후 돌아가자는 데이비드에게 “내 아이들인데 어떻게 가냐”며 송아지에게 무한 애정을 쏟았다고 한다.

데이비드, 스테파니 부부의 묘한 핑크빛 기운도 포착됐다고 한다. 고창의 명물인 풍천장어를 먹던 데이비드가 스테미나의 상징, 장어 꼬리를 먹으며 스테파니에게 뜨거운 눈길을 보냈다고.

또한 데이비드 가족은 고인돌 박물관에서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났다. 아이들이 실제 고인돌을 보며 고인돌 만드는 모습을 상상하기도 했다고. 데이비드 가족 모두를 만족시킨 특별한 고창 여행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이비드 가족의 고창 여행기는 1월 2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이창규 기자 liebe601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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