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MC들. 왼쪽부터 산다라박, 박나래, 김숙, 박소현 (사진=MBC PLUS)
비디오스타 MC들. 왼쪽부터 산다라박, 박나래, 김숙, 박소현 (사진=MBC PLUS)

[엠스플뉴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가 ‘시청자가 보고 싶은 게스트 TOP3’를 공개했다.

‘비디오스타’가 4주년을 맞아 ‘비디오스타에서 보고 싶은 게스트’ SNS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초 고백의 성지이자 높은 화제성으로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비디오스타’답게 이벤트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그 결과 유재석, 이효리, 비 조합으로 뜨거운 인기몰이 중인 ‘싹쓰리’가 득표율 48%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라디오스타 MC’들이 득표율 24%로 2위를 차지했다. 시청자들은 ‘비스, 라스 MC들의 사이다 토크가 기대된다. MC특집 보고 싶다’고 댓글을 달았다. 3위에는 국민 스포츠 스타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 김연아가 올랐다. ‘힘든 시국, 대한민국의 영웅 같은 스포츠 스타들이 나오면 힘이 될 것 같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 밖에 여름하면 생각나는 90년대 가수 쿨, 코요태부터 ‘나 혼자 산다’ 멤버들, ‘비디오스타’ MC 절친 특집 등 다양한 의견이 모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MC들이 함께하고 싶은 게스트도 공개됐다. MC 박나래는 “모시고 싶은 분들이 정말 많다. 김혜수씨, 전도연씨, 정우성씨 모시고 얘기 많이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MC 김숙은 “‘비디오스타’ MC, 제작진의 염원인 조인성씨 꼭 모시고 싶다”며 “올해 영화 개봉 소식이 들린다. 저희가 기다리고 있겠다”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의 유쾌한 사이다 토크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이창규 기자 liebe601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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