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원정대에 출연 예정인 진구, 송호준, 장기하, 최시원 (왼쪽부터) 사진=MBC PLUS)
요트원정대에 출연 예정인 진구, 송호준, 장기하, 최시원 (왼쪽부터) 사진=MBC PLUS)

[엠스플뉴스]

‘요트원정대’ 출연 예정인 배우 진구가 요트 항해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진구가 7월 21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코로나를 극복합시다 with 요트원정대. 여러분들 시원하시라고 바다 사진 올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구는 진지한 표정으로 키를 잡고 있다. 어디로 나아갈지 고뇌하고 있는 듯한 표정에서 리더로서의 책임감이 느껴진다. 이어 송호준과 함께 해맑게 웃고 있는 사진도 눈길을 끈다.

진구는 ‘요트원정대’ 4인방의 사진도 공개했다. 최시원, 장기하가 ‘엄지 척’ 포즈와 함께 환한 표정으로 여유를 즐기고 있다. 앞서 공개된 2차 티저 속 험난한 항해에 고군분투하고 있던 모습과 다른 분위기에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 요트를 타고 태평양으로 나가는 여정 속에 자연을 경험하며 인생의 희망과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의 태평양 항해기 ‘요트원정대’는 오는 8월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이창규 기자 liebe601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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