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김태훈(왼쪽)과 신아영 아나운서 (오른쪽) (사진=MBC PLUS)
영화평론가 김태훈(왼쪽)과 신아영 아나운서 (오른쪽) (사진=MBC PLUS)

[엠스플뉴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비디오스타> 등 신선한 예능들로 사랑받아 온 MBC에브리원에서 첫 영화 전문 프로그램 <영화왓수다>를 론칭했다.

<영화왓수다>는 영화 평론가 김태훈과 신아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달 극장가 화제작을 선정해 집중 리뷰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29일 방송되는 <영화왓수다> 2회에서는 ‘이거 실화냐?’ 특집으로 실화 소재의 법정극 영화 <재심>과 <결백>을 소개할 예정이다. MC들은 방송을 앞두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표했다.

MC를 맡은 영화 평론가 김태훈은 “좀 더 많이 알면 좀 더 깊고 넓게 즐길 수 있다”는 말을 전하며, 시청자들이 영화를 더욱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소개될 영화들의 관전 포인트를 책임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또한 <영화왓수다>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신아영 아나운서는 “평소 영화 프로그램 MC를 꼭 맡고 싶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못했는데. 신아영은 “여러분이 궁금해 하는 영화를 미리 보고 압축적으로 전달해드리겠다”며 친근한 영화 큐레이터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두 사람은 <영화왓수다>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임에도 불구, 환상의 케미를 보여줘 녹화 때마다 제작진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 과연 두 사람이 보여줄 지적인 케미는 어떤 모습일지, 5월 29일 금요일 밤 11시 30분 영화로운 리뷰 맛집 <영화왓수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규 기자 liebe601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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