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솔로 컴백을 앞둔 가수 강다니엘이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얼굴을 비췄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부산시 홍보대사로 임명받고 사직구장에서 시구에 나선 강다니엘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근황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마음의 준비를 제일 많이 했다. 심하게 흔들리기도 했으니까"라며 긴 공백기 동안 느꼈던 심경을 밝혔다.

이어 "앨범 준비에 제일 몰두했다. 팬들에게 약속을 드렸는데 못 지키게 됐으니까. 최대한 빨리 복귀하려고 했다"라며 활동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전 소속사와 갈등으로 데뷔가 잠시 미뤄지기도 했던 강다니엘은 오는 25일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앨범 콘셉트는 'color on me'로 본연의 색을 찾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강다니엘은 '초콜릿 복근은 언제 볼수 있나?'라는 질문에 "시간이 허락한다면 (그런) 퍼포먼스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