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우석, 후이, 키노 (사진=김도형 기자)
왼쪽부터 우석, 후이, 키노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 그룹 펜타곤이 컴백과 동시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이번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한다.

펜타곤은 1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every1, MUSIC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2017년 '주간아이돌'을 방문한 펜타곤은 약 2년 6개월 만에 재방문해 예능감을 발휘한다.

펜타곤은 이날 아홉 번째 미니앨범 'SUM(ME:R)'(썸머)로 컴백한다. 지난 3월 지니어스(Genie:us)' 이후 약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해 여름 시장을 공략한다.

타이틀곡 '접근금지 (Prod. By 기리보이)'는 멤버 후이와 래퍼이자 프로듀서 기리보이가 함께 작업한 위트와 재치가 넘치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누군가를 너무 좋아하지만 반대로 좋아하지 않는 척을 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쉽고 리듬감 있는 멜로디로 녹여냈다.

펜타곤은 '주간아이돌'을 통해 신곡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다양한 예능감으로 웃음을 줄 예정인 가운데 후이는 미공개곡 '어디 있나요'를 불러 주목받는다. MC 광희는 '지금 그래미 어워드에 온 기분이야!"라며 아낌없는 박수와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펜타곤은 기상천외한 개인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원은 VJ 특공대부터 김상중, 이정재, 이덕화까지 다채로운 성대모사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MC 조세호는 여원에게 존경한다는 표현까지 서슴지 않으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펜타곤의 신곡 무대와 예능감을 확인할 수 있는 '주간아이돌'은 이날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All The K-Pop)'을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된다.

'주간아이돌' 이번주 게스트, 펜타곤!

우석X관린 이후 다시 '주간아이돌'에 입성한 장신 막내 우석!

유토 개인기는 난생 처음인데, 찰떡이야.

홍석의 피지컬을 확인할 수 있는.

댄싱 머신 키노의 랜덤 플레이 댄스도!

막내 같은 맏형 진호의 애교도 물론이고

대세 프로듀서로 자리잡은 후이의 꿀보이스도 확인 가능해.

'인싸'가 되고 싶은 신원이 그리고

개인기 자판기 여원이의 예능감도

유니버스, 다 같이 손잡고 본방사수.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