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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현장] 눈물 흘린 이다영, 간절한 기도 세리머니에 담긴 의미

  • 기사입력 2021.01.27 06:00:02   |   최종수정 2021.01.27 08: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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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사진=김도형 기자)

이다영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인천] 26일 오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GS칼텍스 서울kixx 배구단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흥국생명은 GS칼텍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23-25, 25-22, 25-21, 25-20)로 승리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시즌 전적 17승 3패 승점 49점을 기록하게 됐다.

 

김연경(21득점) 이재영(29득점)이 50득점을 합작한 가운데 세터 이다영은 8득점(6블로킹)으로 팀 승리의 숨은 일등 공신이었다.

 

 

이다영은 승리 기념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였다. 흥 많기로 유명한 그가 눈물을 보이자 해설위원이 그 이유를 물었다.

 

이다영은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경기가) 잘 안 됐는데 재영이랑 연경 언니가 많이 도와줬다. 때문에 눈물이 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근 부상과 슬럼프 그리고 앞서 불거진 SNS 논란 등이 코트에서의 심리적 압박감으로 다가왔을 터. 팀 내 불화설이 사실로 알려지면서 부담감이 더욱 컸을 이다영이었다.

 

 

그러나 이날 경기만큼은 고민과 생각은 내려놓고 오로지 팀 승리를 위해서 몸을 던진 이다영이었다. 특히나 눈물의 의미가 코트에서 여러 차례 보여준 기도 세리머니와 맞닿아 있는 듯했다.

 

인터뷰 말미 이다영은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 5~6라운드 남았는데, 냉정하고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려고 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번 시즌 올스타에 선정된 그는 "팬 여러분들 때문에 버티는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리그 후반부에 부담감을 떨쳐내고 정상 궤도에 올라서고 있는 이다영,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해본다.

 

 

올스타 선정 기념 세리머니!

 

 

 

 

'반드시 승리해야 해!'

 

경기 내내 간절함을 엿볼 수 있는 기도 세리머니!

 

 

 

 

 

연경 언니와 플레이 뒤에도~

 

 

'오늘 반드시 팀 승리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블로킹 득점을 성공한 뒤에는

 

 

'폴짝폴짝'

 

기쁨의 세리머니까지!

 

 

 

이다영의 간절한 기도가 통한 걸까. 

 

 

흥국생명 3-1로 승리!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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