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킴 (사진=김도형 기자)
팀킴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의 영광을 재현한다'.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 컬링 '팀킴(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초희)'이 국내 최초 컬링 리그의 프로필 촬영을 마쳤다.

최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2019~2020 코리아 컬링 리그(이하 '코리아 컬링 리그')의 프로필 촬영이 진행됐다.

총 13개(남·여자부 4팀, 믹스더블 5팀) 팀이 참가하는 이번 '코리아 컬링 리그'는 오는 16일부터 2020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 가운데 참가 선수들이 프로필 촬영에 나서며 대회에서의 선전을 예고했다. 특히나 지난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단체 은메달을 차지한 팀킴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영미"라는 유행어를 만든 김은정을 중심으로 동료 선수들이 돈독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촬영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한 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 제작진으로부터 단번에 OK 사인을 받아내는 등 넘치는 에너지와 생기 있는 모습으로 이번 대회 활약을 예고했다. 그 현장을 영상으로 준비했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이번 대회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촬영 편집 및 정리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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