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치어리더 김한나가 남성지 맥심(MAXIM)의 표지 모델로 나선 사실을 전해 야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김한나는 지난 15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맥심 5월 커버 모델이 됐습니다. 두근두근. 저도 기대되요 #맥심 #5월호 #많이봐주세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한나는 반짝거리는 촬영현장에서 독보적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길게 늘어뜨린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붉게 물든 양 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가슴라인이 과감하게 파인 드레스 의상이 인상적이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김한나는 과감히 드러난 가슴라인으로 섹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치어리더 서현숙은 댓글을 통해 "오우 세쿠시(섹시) 예정?"이라며 김한나의 맥심 화보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현숙은 지난해 11월 맥심 표지 모델로 나서 최단기간 품절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치어리더 김한나는 인형같은 미모와 아름다운 춤선으로 '키움 히어로즈의 요정'으로 급부상했다. 대학교 재학 시절 선배의 추천으로 삼성화재 배구단 소속 치어리더로 첫 데뷔전을 치른 김한나는 춘천 우리은행 한새, FC 서울을 거쳐 현재 키움 히어로즈 응원단에서 활동 중이다.

어느새 고참 역할을 도맡고 있는 그녀지만 여전히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하는 팬들을 설레게 하는 치어리더 3대장으로 발돋움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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