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가수 정효빈이 '연애의 참견3' OST 참여에 이어 카메오로 연기에 도전한다.

29일 소속사 스퀘어레코드는 "29일(오늘)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3'에서 정효빈이 주인공의 학원 제자로 나와 OST 가창과 더불어 자연스러운 연기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발매한 '연애의 참견3' OST Part 6 '이제는 어떻게 사랑을 하나요'를 가창했던 정효빈은 애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직접 프로그램 출연까지 하게 됐다.

정효빈은 이날 방송을 통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이제는 어떻게 사랑을 하나요' 가창뿐 아니라 주인공의 제자로 분해 자연스러운 연기까지 펼치며 두루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정효빈의 연기 도전은 이번이 처음으로, '연애의 참견3'를 통해 보여줄 그의 모습에 벌써부터 애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정효빈은 지난해 4월 ‘처음이라서’로 데뷔, 재즈 및 발라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단기간에 차세대 발라드 여신으로 떠올랐다. 특히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와 상반되는 탄탄하고 안정적인 보이스와 시원한 고음으로 10대 리스너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전용호 기자 yhjeon@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