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 (사진=퍼스트룩 제공)
사나 (사진=퍼스트룩 제공)

[엠스플뉴스]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사나가 데뷔 후 처음 단독 화보로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2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193호를 통해 선보일 사나의 첫 단독 화보와 인터뷰를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나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청순함을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사나는 첫 단독 화보에 대한 설렘을 안고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으며 다양한 표정과 포즈,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사나는 “늘 멤버들과 함께했던 터라 조금 허전하고 어색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원래 화보 찍는 걸 좋아해서 언젠가는 한 번 혼자서도 진행해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거든요”라고 화보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트와이스 월드 투어 트와이스라이츠 인 서울 ‘피날레’(TWICE WORLD Tour TWICELIGHTS in Seoul ‘FINALE’) 공연에 대해선 “정말 많이 아쉬워요. 뭐라고 표현하기 힘들 만큼요. 이번 서울 공연은 1년여의 투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일정이었거든요. 아쉬운 마음에 콘서트 당일 날 멤버들과 사진을 찍고 SNS에 글을 올렸어요. 너무 미안하고 아쉽다고요. 오히려 팬분들이 저희를 다독이고 위로해줘서 진짜 고마웠어요. 진심으로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 챙기며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취소된 파이널 공연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사나의 다양한 화보 컷과 인터뷰는 퍼스트룩 193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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