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사진=인스타그램, 방송화면 캡처)
김민아 (사진=인스타그램, 방송화면 캡처)

[엠스플뉴스]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워크맨'에 출연해 화제다.

17일 공개된 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는 제철알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민아의 찜질방 아르바이트 도전기가 그려졌다.

그동안 방송인 장성규의 진행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 여성 멤버를 영입, 새 도전에 나선 것이다.

김민아는 찜찔방 카운터 업무 외에 실내 청소, 손님과 대화, 장작 쌓기 등 여러 일을 하며 일당 6만 7,200원을 벌었다.

끝으로 공개된 쿠키 영상에서 그는 "스포츠 마사지는 안 한다. 저 주무르기도 바쁘다"고 말하는 찜찔방 직원에게 "젖을 주무르냐"고 되물어 폭소를 안겼다.

'여자 장성규'라는 수식어까지 얻게 되면서 김민아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991년생인 그는 올해 나이 30세이다.

경인교육대학교 출신으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케이블 방송, SBS 리포터 등을 거쳐 2015년 JTBC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이스 나연과 닮은꼴로도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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