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전현무 측은 12일 "전혀무와 이혜성은 '아나운서'라는 공통 분모 속에서 선후배처럼 지내온 사이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5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이혜성 아나운서가 현재 진행 중인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전현무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가운데 이혜성 아나운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이혜성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도전골든벨'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KBS2 '연예가 중계' '스포츠9', KBS Cool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등에서 진행을 맡고 있으며 차세대 '아나테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7월 인터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팀 K리그-유벤투스 친선경기 인터뷰 당시 미숙한 진행으로 논란이 됐고, SNS를 통해 "공영방송의 아나운서로서 모국어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며 사과한 바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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