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사진 = 엠스플뉴스 DB)
강다니엘 (사진 = 엠스플뉴스 DB)

[엠스플뉴스] 가수 강다니엘 소속사가 악성 게시물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시사했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관련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최근 강다니엘을 향한 허위 사실 유포,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악성 루머 등 위법적인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아티스트의 정신적 피해는 물론, 팬 여러분들 역시 극심한 피해를 받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무엇보다 소속 아티스트와 가족, 팬 여러분에 대한 보호를 최우선이라고 판단, 악성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을 알린다"고 공표했다.

또 "위법 행위에 대해서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며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팬들이 직접 악성 댓글을 신고 및 제보할 수 있는 공식 이메일 계정도 개설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또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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